2025년 8월 6일

올렌스, 센트릭 PLM 도입으로 규정 준수 및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

스웨덴 리테일 기업 올렌스, 새 EU 규정 대응 준비 

캘리포니아 캠벨, 2025년 8월 7일 –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리테일 기업 올렌스(Åhléns)가 센트릭 PLM(Centric PLM™) 도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변화하는 EU 규제 요건에 맞춰 순조롭게 대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패션, 럭셔리, 신발, 아웃도어, 홈,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 등 다양한 리테일 분야의 소비재 기업들이 전략 및 운영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가장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소싱, 구매, 제조, 가격 책정, 배치, 판매, 보충 전 과정을 아우르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올렌스는 1899년에 설립된 스웨덴의 대표 백화점 체인으로 패션, 뷰티, 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스웨덴 전역에 5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연간 6천만 명이 방문하고, 약 3,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품질,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올렌스는 뷰티, 패션, 홈 데코 분야에서 자체 브랜드 9개와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며, 유명 브랜드와도 협업하고 있다. 매 시즌 15–20개의 자체 컬렉션을 출시하며, 연간 총 30–40개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재고 관리 단위(SKU), 제품 및 자재 데이터의 방대한 양과 복잡성에 더해 EU 규정의 잦은 업데이트로 인해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정보 소스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올렌스(Åhléns)의 CIO인 스테판 에를란손(Stefan Erlandsson)은 “특히 디지털 제품 여권(DPP),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 같은 새로운 EU 규제가 시행을 앞두고 있어, 모든 데이터와 문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모든 마스터 데이터를 한 곳에서 쉽게 업데이트하고 다른 시스템에서도 접근할 수 있다면, 자재 사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렌스는 현재 전사적 IT 재구축을 진행 중이며, 10개 이상의 시스템을 동시에 도입하고 있다. 이 중 센트릭 PLM이 가장 먼저 라이브 전환에 성공했다. 센트릭의 패션 및 다양한 품목의 리테일 전문성과 PLM의 단일 정보 소스 기능, 지속 가능성 기능이 도입 결정의 핵심 요인이었다.

올렌스(Åhléns)의 제품 매니저인 마리아 에릭손(Maria Eriksson)은 “센트릭 PLM 도입의 주요 목표는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제품 개발 부서 전반에 걸쳐 일관된 업무 방식을 구축하는 데 있다”며, “제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면 자재 사용량과 패키징 정보를 훨씬 쉽게 관리할 수 있어, 규정 준수는 물론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단계가 최근에 시작됐으며, ‘슈퍼 유저’로 구성된 테스트 팀이 바잉, 디자인, 프린트 디자인, 패턴 제작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방대한 데이터와 복잡한 프로세스를 통합해야 했지만, 도입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각 팀은 PLM 도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올렌스(Åhléns)의 바이어인 레베카 요한손(Rebecka Johansson)은 “팀 간에 구조화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우리는 현재 PLM 도입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 브랜드를 취급하는 리테일 부문에 확대 적용하기에 앞서 자사 브랜드에 먼저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단계에서는 기획과 예산 수립 업무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를란손은 센트릭 소프트웨어와의 협업을 되돌아보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핵심 요소들을 공유했다.

에를란손은 “센트릭 전문가들이 우리의 요청과 요구사항을 완벽히 이해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현재까지 팀원들도 PLM이 쉽고 직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내부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명확한 프로젝트 리더를 지정하며, 속성과 제품 계층에 대한 내부 합의를 사전에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문서화 작업은 필수이며, 경험 많은 센트릭 팀의 조언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사장 파브리스 카농그(Fabrice Canonge)는 “올렌스가 센트릭 소프트웨어를 PLM 파트너로 선택하고, 솔루션을 공식적으로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오랜 기간 추구해온 스웨덴의 대표적인 리테일 기업과 협업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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