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4일

미즈노, 제품 개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센트릭 PLM도입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센트릭 PLM을 통해 운영 효율화로 시장 대응력 강화

캘리포니아 캠벨, 2025년 4월 25일 – 센트릭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는 글로벌 스포츠 패션 선도 기업 미즈노 주식회사(Mizuno Corporation)가 제품 개발을 효율화하고, 글로벌 협업 강화를 위해 센트릭 PLM(Centric PLM™)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의류, 신발, 스포츠 용품, 가구, 홈 데코, 가전제품, 화장품, 식음료, 명품 등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전략 및 운영 측면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장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제품의 기획, 디자인, 개발, 소싱, 가격 책정 및 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1906년 오사카에서 설립된 미즈노는 스포츠 용품, 의류, 신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즈노는 최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장인 정신을 결합해 모든 실력의 선수들을 위한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미즈노는 오사카에 혁신 센터를 개설하여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미즈노는 오사카와 도쿄에 본사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은 전자상거래, 소매 매장, 기업 영업, 프로 및 아마추어 스포츠 팀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미즈노는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 민첩하게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미즈노는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내외부 이해 관계자 모두를 위한 원활한 협업과 실시간 가시성을 지원하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미즈노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센트릭 PLM을 도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6월에 시작해 2025년 4월에 성공적으로 본격 가동됐다. 현재 센트릭 PLM을 통해 미즈노는 기획, 개발, 생산, 공급망 전반을 완전히 통합하여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디지털 연결성과 효율성을 실현하고 있다.

센트릭 PLM 도입으로 미즈노는 이미 조직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경험하고 있다. 이를 통해, 표준화되고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비효율을 줄이고, 제품 개발과 같은 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센트릭 PLM은 지속 가능성 및 DTC(Direct-to-Consumer) 모델과 같은 시장에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제품 라인 전반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팀은 더욱 빠른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즈노 글로벌 의류 제품 프로젝트 리더인 나카타 료헤이(Ryohei Nakata)는 “센트릭 PLM 본격 가동을 통해 부서 간은 물론 글로벌 오피스 간 협업과 정보 공유가 크게 개선됐다”며, “그 결과 개발 주기가 빨라지고 팀의 대응 능력도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를 예정된 기간과 예산 내에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으며, 모든 참여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센트릭 PLM을 적극 활용해 장인 정신과 운영 우수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트릭소프트웨어의 파브리스 카농그 사장(Fabrice Canonge)은 “미즈노와 센트릭소프트웨어의 파트너십은 혁신과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미즈노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즈노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성장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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