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7일

센트릭 PLM의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정보 소스로 다음 성장 단계에 진입한 자조

슬로바키아 아웃도어 브랜드, 데이터 기반 정밀 운영으로 성장 가속화 및 변화하는 시장 대응을 위해 센트릭 소프트웨어 도입

미국 캘리포니아 캠벨, 2025년 7월 8일 –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는 슬로바키아 아웃도어 브랜드 자조(ZAJO)가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센트릭 PLM(Centric PLM™)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패션, 아웃도어, 럭셔리, 신발, 홈,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 등과 같은 다양한 리테일 분야의 소비재 기업들이 전략 및 운영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가장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소싱, 구매, 생산, 가격 책정, 제품 배치, 판매 및 리오더 전 과정을 아우르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1996년 유라이 크랄리크(Juraj Králik)가 설립된 자조는 슬로바키아에서 필요하지만 구할 수 없었던 고품질 등산용 바지를 만들겠다는 단순한 목표로 시작됐다. 이후 자조는 기능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정평이 난 유럽의 대표적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슬로바키아에 두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 27개국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를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생산은 슬로바키아와 체코에서 이루어지며, 독일과 폴란드 등 주요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품질 아웃도어 제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에서 자조는 PLM 도입을 결정했다. 자조는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

자조 디자인 및 개발 책임자인 마르첼라 차나코바(Marcela Čanakyová)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아웃도어 및 애슬레저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고, 우리의 가장 큰 과제는 제품의 설계와 품질이 지닌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자조 생산 매니저 피터 유하스(Peter Juhas)는 “프로세스와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여러 데이터 출처와 다양한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다 보니 일상적인 업무조차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복잡해졌다”고 덧붙였다.

기후 변화와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패턴이 아웃도어 업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조는 제품 전략을 발전시키기 위해 유연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할 필요가 있다.

차나코바는 “핵심 시장인 슬로바키아에 강설량이 감소하는 상황을 보면, 앞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수적이다”며, “센트릭 PLM과 같은 도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하고, 신속하게 반응하며, 현명한 제품 관련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인사이트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조는 빠른 구축 속도, 뛰어난 확장성, 우수한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센트릭의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PLM 솔루션인 센트릭 SMB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유하스는 “센트릭 PLM은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사용하는 솔루션이며, 전반적인 고객 평가가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PLM 구축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자조의 디자인, 제품 개발, 생산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자조는 이를 통해 오류를 대폭 줄이고, 부서 간 협업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나코바는 “PLM을 통해 기술 팩과 BOM을 훨씬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모든 데이터를 각 단계에서 PLM으로 관리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스템이 즉시 알려주기 때문에 제품 개발 전반의 프로세스가 훨씬 더 원활하고 자동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하스는 “시즌별 및 컬렉션별로 필요한 자재를 산출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고, 공급업체와 협상 시에도 시스템에 등록된 제품 정보가 정확하고 즉시 활용 가능한 상태라는 점을 확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센트릭 PLM은 데이터 기반 제품 개발을 통해 자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현 의지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차나코바는 “우리는 고객이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고품질 제품을 만든다. 우리 제품을 10년 이상 사용하는 고객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긴 제품 수명은 자조의 지속 가능성 전략의 핵심이며, PLM을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려 궁극적으로 제품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사장 파브리스 카농(Fabrice Canonge)은 “슬로바키아에서 센트릭의 첫 고객이 된 자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적응력과 운영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센트릭 PLM을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우리는 자조에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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