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7일

프리다, 엔드투엔드 제품 개발을 위한 센트릭 PLM 본격 도입하여 실시간 협업 및 R&D 효율성 향상 달성

프리다는 협업 강화, 프로젝트 관리, 제품 데이터의 중앙 집중 관리를 위한 통합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

 캘리포니아 캠벨, 2025년 8월 28일 –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는 중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 프리다(Freda)가 센트릭 PLM(Centric PLM™)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식음료(F&B), 식료품 등 다양한 리테일 분야의 소비재 기업들이 전략 및 운영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가장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제품 디자인, 개발, 포뮬레이션, 소싱, 규제 준수, 구매, 제조, 패키징, 마케팅, 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산동 프리다 바이오테크 유한공사(Shandong Freda Biotech Co., Ltd., 이하 ‘프리다’)는 프리다 제약그룹 산하 자회사다. 1998년에 설립된 프리다는 산동성 화장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자, 중국 내 히알루론산 스킨케어 분야의 개척자다. 현재는 히알루론산, 마이크로바이옴, 오일 기반, 정밀 스킨케어 등 다양한 스킨케어 기술에 주력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특허 성분과 전용 포뮬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프리다는 렐레(RELLET), 닥터 알바(Dr. ALVA), 에프란(eprhan), 션안(SHENAN), UMT, 슈레다(SHREDA), 키씨(Key C)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화장품 산업은 소비자 요구가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재고 관리 단위(SKU) 수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제품 개발 과정은 수많은 하위 단계로 구성되어 있었고, 정보는 서로 다른 문서에 분산되어 있어 제품 생애 주기 및 프로젝트 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다. 특히 ‘기획 – 계획 – 실행 – 모니터링 – 종료’에 이르는 전 단계가 체계화되지 않아, 프로세스의 일관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과제에 직면한 프리다(Freda)는 먼저 센트릭 PLM도입 목표을 정하고, 제품 생애 주기 관리 전반에 대한 요구 사항을 명확히 설정했다. 현재 프리다는 기존 제품 개발 관리 구조를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 시작부터 포뮬레이션 개발, 테스트 및 인허가, 양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미리 설정된 제품 표준 출시 프로세스를 통해 센트릭 PLM은 업무 자동화 전환을 지원하고, 수작업 부담을 줄이며 잠재적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다는 제품 개발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고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PLM 프로젝트는 ‘지원(Support)–최적화(Optimize)–선도(Lead)’의 단계로 구성된 명확한 로드맵을 따라, 디지털 전환 여정의 점진적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체계적이고 협업 중심의 비즈니스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 표준을 통합해 정보 공유를 중앙에서 집중 관리하는 데 주력했다. 시스템은 2025년 5월에 공식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첫 번째 단계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제품 단위의 일관된 관리 체계 구축: 제품 개발, 승인, 문서 관리 전반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통합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함.
• 프로젝트 진행 상황의 시각화: 프로젝트가 각 단계에서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리하며, 적절한 시점에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장함.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시스템에 내재화하여 전체 개발 생애 주기에 걸쳐 투명한 진행 관리 및 이슈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함.
• 내부 및 외부 협업 강화: 제품 관리자들의 프로세스 조율 및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줄이고, 제품 혁신과 기획, 전략 수립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엔드투엔드 수요 관리: 구조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제품 지식 저장소를 구축하여, 지식 통합과 지속적인 개선을 강화함.

프레다(Freda) 부총괄 양쑤전(Yang Suzhen)은 “전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하나의 실행 가능한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부서 간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해졌고, 제품 프로젝트 중심의 실시간 팀워크가 실현됐다”며, “PLM 시스템의 통합 관리 역량은 연구개발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모든 참여자들의 헌신, 특히 구축 팀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AI 기술을 심층적으로 접목하여, 더 다양한 혁신적용 사례를 모색해 디지털 관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 사장 파브리스 카농주(Fabrice Canonge)는 “프레다의 이번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는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화장품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끌어올리며 더 높은 효율성과 인텔리전스를 향한 발전을 이끌었다”며, “이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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